꿀벌은 반경 4km내에서 자기 몸 길이의 10억배를 날아다니며 꿀을 채취하고,
보통 꿀 1kg을 얻기위해 4만번의 비행과 360만 송이의 꽃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채취된 꽃꿀은 내역벌들이 마셨다 뱉았다 하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전화효소를 가미하여 자당을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화시킵니다.
이후 벌은 수분함량이 20% 이하가 되도록 날개짓을 계속하고 밀납과 화분을 섞어 밀개(蜜蓋)하면 드디어 맛 좋고 건강한 꿀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벌의 활동과정에서 양봉농가도 벌이 자연에서 충분히 활동하도록 수고와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른 봄 벌을 깨워 산란 ·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벌이 활동이 시작하는 동틀 무렵부터 수만마리가 사는 각 벌통의 수십, 수백통을 일일히 보살피며 병해와 천적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마지막 벌이 남긴 꿀을 채밀합니다.
이처럼 꿀은 자연의 축복속에서 꿀벌의 목숨을 건 수만번의 비행과 수백만송이 꽃 방문의 수고와, 부지런한 양봉농가의 헌신적 노력과 땀을 통해 얻은 황금빛 결과물로 만들어진 귀중한 상품인 것입니다.

평생 자연에서 벌과 함께 하며,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벌꿀이 양봉농가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보물임에도 농가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더욱이 최근의 기상이변으로 꿀생산량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벌과 자연의 꿀은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왔으며, 꾸준한 벌의 습성탐구와 연구 개발을 통해 “벌집꿀 채취를 위한 한봉식 벌통조립체 및 이를 이용한 서양꿀벌 양봉방법”의 특허기술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벌과 자연의 꿀은 특허된 한봉식벌통과 생산기술을 양봉농가에 공유하고 함께 동행하고자 합니다.